- 2013년 연결 매출 3,790억원으로 전년비 21% 성장
- 연결 영업이익 348억원으로 33% 성장, 순이익 243억원 달성
- 신제품 및 신고객, 신시장의 결합으로 인한 매출과 이익의 성장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 전문기업인 코스맥스([044820] 각자 대표이사 이경수, 송철헌)가 2013년 연결 매출 3,790억원, 순이익 243억원을 달성해 7년 연속 20% 대의 성장이라는 실적을 거뒀다.
코스맥스는 7일 발표한 자료를 통해 2013년 연간 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21% 성장한 3,790억원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3% 성장한 34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0억원이 증가한 303억원을, 순이익은 20억원이 증가한 243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2013년에도 20%의 고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원인으로 2013년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CC크림, 썬스프레이 등과 같은 신제품 효과, 홈쇼핑 유통 채널 내의 신고객 확보, 그리고 중국과 같은 신시장에서의 성과 등이 성장의 주요 요인이라고 손꼽았다.
특히 코스맥스의 경우 국내 매스 유통(브랜드샵 및 홈쇼핑)에 대한 제품 공급 증가와 끊임없는 R&D 투자로 개발된 고기능성 제품들이 매출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다.
또한 기존 브랜드샵 고객 외에도 홈쇼핑 유통 고객사,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사 등 신규 고객사 확보에 성공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이와 함께 월1,200만개 이상을 생산하는 ‘규모의 경제’ 및 자동화 설비 확충으로 인한 ‘생산성 향상’을 이익 증가의 요인을 꼽았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중국 시장에서의 선전이다. 코스맥스는 중국에서 지난해에 이어 총매출 기준으로 40% 대의 성장세를 보여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중국 사업은 9년 연속 40% 대의 성장을 거둔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한국보다 높은 이익율로 이익 성장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2013년 7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 광저우 공장이 2013년 4분기 흑자로 전환하여 2014년에는 매출뿐만 아니라 이익적인 면에서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중국 진출 10주년이 되는 올해 총 매출 1,200억원을 돌파하여 40% 이상의 성장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는 보이고 있다.
코스맥스 바이오는 지난해 말부터 기존 화성 공장보다 2배 정도 생산능력을 확대한 제천 신공장을 가동하며 제2도약에 나선다. 설비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다양한 제품군으로 올해부터는 더욱더 큰 성장세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이러한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2014년에도 전년 대비 20% 이상의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익 역시 관계 회사의 성장으로 계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스맥스 이경수 대표이사는 “2013년은 신제품과 신고객 그리고 신시장이 결합하여 매출과이익면에서 모두 성장을 한 의미있는 한 해 였다”라고 평가했다. “2014년에도 중국 사업은 40% 이상의 성장을 지속하는 한편, 미국 공장 가동과 인도네시아 공장의 안정화 등을 통해 계속적인 성장을 이룰 것”이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지주사 체제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이루어 주주 가치 향상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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