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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능성 화장품 승인 건수 1,000건 돌파
  • 2008/09/30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전문기업 코스맥스([044820] 대표이사 이경수)가 국내 최고 수준의 R&D 능력을 바탕으로 하여 기능성 화장품 승인 건수 1천 건을 돌파했다.

코스맥스는 9월 22일 현재 자외선 차단제 383품목, 미백 250품목, 주름개선 170품목, 이중기능성 165품목, 3중 기능성 32품목 등 총 1,003 품목의 기능성 화장품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식약청에서 인정한 기능성 화장품 총 승인건수 13,306건 중에서 약 7%에 해당하는 승인건수이다. (2008. 09. 19 식약청 홈페이지 기준)

코스맥스의 기능성 화장품 승인 건수가 이렇게 증가하게 된 것은 현재의 화장품 소비 시장의 변화가 큰 몫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최근 고객들의 니즈가 일반 화장품 보다는 미백,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 등의 기능성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시장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코스맥스도 2005년 한 해 동안 94건의 기능성 화장품 승인을 획득한 것에 비해, 2006년에는 144건, 2007년에는 208건의 기능성 승인을, 그리고 2008년 9월까지 319건을 승인 받는 등 매년 기능성 화장품 승인 품목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중에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는 제품은 주름 개선 기능성 제품인 TR-10 함유 제품과 널리 잘 알려진 순수 비타민 C 제품, 알파리포익애씨드를 고농도로 함유한 제품 등이다.

TR-10 제품은 국내 최초로 임상 실험까지 마쳤으며, 실험 결과 주름개선 효과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확인되어 기능성 승인까지 받게 되었다. 특히 피부에 도포하면 서서히 피부 속에 흡수되면서 우수한 항노화 효과와 주름개선 효과, 피부보습인자 생성촉진 등의 작용을 한다고 밝혔다. 특히 TR-10은 레티놀에 비해 자외선에 노출 시 광안정성이 매우 뛰어나 낮에도 바를 수 있어 레티놀이라고 할 수 있으며, 임상 결과 부작용사례가 전혀 나타나지 않은 피부 안전성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순수 비타민 C 함유 제품의 경우 비타민 C 유도체가 아니라 순수 비타민 C를 고농도로 사용하여 보존성을 획기적으로 확보하였고, 미백뿐만 아니라 주름개선 기능까지 뛰어난 제품을 국내업계에서는 최초로 개발되었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는 제품이다.

 그리고 최근 각광을 받기 시작한 알파리포익애씨드는 항산화 효과가 매우 우수하고, 면역강화, 항노화 예방 기능 등이 뛰어나지만, 변색과 변취 문제로 제품화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코스맥스에서는 특수 캡슐화를 성공시켜 제품에 0.4 % 함유시키는데 성공하였다. 임상결과도 주름개선 효과가 매우 뛰어나고 피부 안전성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되어 최근 주름개선 기능성 제품으로 식약청으로부터 허가를 득하였다.

 코스맥스 중앙연구소 김주호 상무는 이처럼 많은 기능성 화장품 승인건수를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국내화장품 시장 중에서 기능성 화장품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맞추어 꾸준한 연구 개발 활동을 펼쳐온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고객사가 요구하는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하기 보다는 트랜드에 맞는 기능성 화장품을 먼저 개발해 고객에게 제안하는 것이 코스맥스 연구소의 목표라면서 TR-10, 순수 비타민 C, 알파리포익애씨드, EGCG, Coenzyme Q10 등과 같은 비고시 성분 개발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