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AX NEWS NEWS IR
  • 나노캡슐 소재로 미백 화장품 시장을 선도하다
  • 2010/07/16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전문기업인 코스맥스(각자 대표이사 이경수•송철헌)가 신소재을 응용한 신제품을 계속적인 개발하여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코스맥스는 16일 ‘디하이드로퀘세르틴을 함유하는 친유성 나노캡슐파우더 및 이를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과 ‘식물추출물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 등 2건의 신제품 개발을 끝내고 특허 등록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먼저 ‘디하이드로퀘세르틴을 함유하는 나노캡슐파우더소재와 관련된 특허는 피부를 검게 만드는 티로시나제 활성억제 및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디하이드로퀘세르틴이 크림이나 로션과 같은 제형을 만들었을 때 안정성이 크게 떨어지는 약점을 극복한 화장품이다.

코스맥스 연구소에서는 미백효과가 우수한 소재를 탐색하는 연구를 진행하던 중에 러시아 바이칼호수 주변에 있는 침엽수로부터 고순도로 정제한 디하이드로케세르틴이 미백효과가 띄어난 것을 확인 하여 미백특허등록을 한 바 있다. 그후 이를 이용한 제재연구를 거듭하여 안정화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 하던 중에 디하이드로케세르틴을 나노캡슐화시켜 안정한 제형을 개발 하는데 성공하였다. 이번에 개발한 디하아드로퀘세르틴 나노캡슐파우더 소재는 크림이나 로션 등 어떠한 제형의 화장품에 적용하여도 그 안정성이 매우 뛰어나 우수한 미백 효과를 지니게 된 것을 확인하였다.

특히, 이 소재는 정부로부터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과제로 채택되어 총연구비 5억원 가량 투입되어 2년간 연구기간을 거쳐 실용화 시키기까지 4년간의 연구기간이 소요되었으며 완성된 디하이드로퀘세르틴 나노캡슐소재는 종전의 미백 성분으로 많이 활용되었던 알부틴, 비타민C, 코직산 등이 가지고 있는 부작용, 내용물의 변색 및 변취 등의 결함을 극복하는 신기술로 향후 미백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본다.

이와 함께 적하수오•백하수오•지골피•천문동•인삼 등 총 9가지 한약 성분을 혼합하여 이를 장기간 발효 숙성하여 제조한 발효추출물을 함유하는 화장품의 개발에도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들 한약 성분은 피부의 치유 개선 효과를 나타내는 한약재 성분으로 장기간 발효 숙성함으로써 보습효과, 항염효과,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Free radical 성분을 소거하는 효과 등에서 우수한 효과를 갖는 화장품을 만들 수 있다고 연구소 관계자는 밝혔다. 이 한방 발효화장품은 시장에서 점점 성장하는 한방 화장품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보다 고품질의 다양한 품목의 한방 발효 화장품을 고객사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매출 증대 효과도 기대된다.

코스맥스 중앙연구소의 김주호 상무는 나노캡슐소재화 기술은 디하이드로퀘세르틴을 비롯한 미백, 주름개선효과가 우수한 성분들을 안정화 시킬 수 있어 그 파급효과가 매우 커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노캡슐소재를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혀 매출증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