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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시무식 거행
  • 2011/01/05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전문기업 코스맥스(각자대표이사 이경수, 송철헌)는 지난 3일 경기 화성본사에서 300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시무식을 갖고 ‘한국, 중국, 글로벌을 통해 세계 선두기업으로 도약하자’고 결의했다.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까지 코스맥스는 매년 2자리의 놀라운성장률을 보여왔다’며 ‘그동안 한국 화장품산업이 겪어온 유통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한 결과 이와 같은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2011년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한국 화장품산업에 기여하자>, <중국 성장에 집중하자>, <글로벌기업과 함께 가자>를 제시하였다.

이회장은 우선 고객사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하여 코스맥스가 앞장서서 좋은 제품을 개발하여 고객사를 서포트한다면 한국 화장품 산업이 계속적으로 성장하고 고객사와의 동반성장이라는 모토도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두번째는 현재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화장품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기 위하여 전사적인 지원 태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나라 화장품의 품질력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코스맥스는 이를위하여 2011년을 내부적인 변화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우선 상시적인 교육을 통해 자기 계발의 생활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10년에받았던 교육 컨설팅을 최대한 활용하여 다양한 직무 및 직급 교육을 실시해 자기 변신을 이룰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코스맥스와 국내외 관계 회사를 하나로 묶는 전산 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 고객 서비스를강화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전문화와 집중>이라는 모토로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가장 큰 변화는 R&D 조직의 개편이다. 기존의 중앙연구소를 폐지하고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등의각 부분별 연구소 체제로 바꾸었다. 앞으로 코스맥스의 연구개발조직은 △스킨케어연구소 △메이크업연구소 △기반기술연구소 △한방화장품연구소 △화장품해외연구소 등으로 분화되어 운영된다. 이처럼 각 부문별로 연구 조직을 특화시킨 이유는 고객사 중심의 연구 조직을 운영하겠다는 구상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우수사원상, 연구개발상 등 각 분야에 걸친 포상이 있었다. 연구개발부분에서 금상은 스킨케어1팀의 홍인석 연구원이, 은상은 메이크업2팀의 우수연 연구원이 수상하였다. 우수사원으로는 마케팅2팀 오희진 사원을 비롯한 33명이 수상하였다. 이밖에 품질보증팀의 양은주 사원이 2010년 제안금상을 수상하였으며, 생산성향상 등 여러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