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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맥스, 자외선 차단제의 백탁도 평가방법 특허 취득
  • 2012/07/19

- 소비자가 원하는 백탁도 선택가능

- 자외선 차단제 화장품의 백탁 수치화 가능케 해…

화장품 연구 개발 생산 전문업체인 코스맥스(각자 대표이사 이경수•송철헌)는 자외선차단제의 백탁도 평가방법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코스맥스 관계자에 따르면 본 특허는 “갈색의 인조가죽에 이산화티탄이 함유된 기준시료를 도포하여 백탁도 기준을 설정하는 방법과 이를 이용하여 자외선 차단제의 백탁도를 평가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맥스는 “과거 소비자가 자외선 관련 제품을 구매 할 때 백탁의 정도를 판단할 수 없었고 이미 사용한 소비자들의 체험 수기나 입소문을 통해 얻어진 정보로 제품을 구입했으나 본 개발로 인해 흔히 ‘백탁’ 이라 말하는 현상을 수치화 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백탁도의 제품이 선택가능 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또한 최근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백탁에 대한 관심 역시 증가함에 따라 “이 연구방법으로 인해 여성들의 메이크업 제품을 바르는데 있어 백탁에 대한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맥스 기반기술 연구소의 문성준 이사는 “본 특허에 의한 백탁도 평가방법을 이용하면 화장품의 백탁을 수치화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 원하는 백탁도를 선택할 수 있게 함으로써 개개인의 특성과 취향을 반영은 물론 나아가 커버력의 차이까지 판단할 수 있는 화장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고 밝혔다.

향후 코스맥스는 “4,000억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 시장에서 본 특허를 이용하여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는 것은 물론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